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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 지 한 달쯤 됐을 때,
꿈에서 제가 영어로 말하고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민수님 (40대·남성)
Native Camp 이용 기간: 7개월 (체험담 작성 시점)

Q.칼란 메소드로 영어 실력이 늘었다는 걸 느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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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닝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해외에서 활약하는 국내외 유명인들이 영어로 인터뷰에 응답하는 모습을 유튜브에서 보면서, 자연스럽게 즐기고 있는 제 자신에게 놀랐어요.
스피킹에 대해서는 질문에 문장으로 대답하는 습관이 생긴 것 같아요. 말하는 속도도 시작하기 전보다 빨라졌어요.
다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더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 실력의 '향상'에 포함시켜도 될지 모르겠지만, 칼란을 시작하고 한 달쯤 지났을 때 꿈에서 제가 영어로 말하고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Q.칼란 레슨에는 속도, 답변 보조, 꼼꼼한 발음 및 문법 오류 수정 등 여러 가지 특징이 있는데, 그 중에서 어떤 점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느끼셨나요?

학생의 답변을 잘 들어주고 발음이나 문법 실수를 꼼꼼하게 바로잡아줘서 감사해요.
답변 보조는 강사마다 다르지만, 스테이지가 올라갈수록 강사나 내가 말을 끊어서 하다 보면 머릿속에 문장의 전체적인 모습이 떠오르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문장의 의미를 모른 채 단어만 나열해서 말하는 기분이 들어서, 내가 말할 수 있는지 신경 쓰지 않고 또렷한 발음으로 모범 답안을 빠르게 읽어주는 방식의 보조가 더 효과적이라고 느꼈습니다.
머릿속에 소리로 각인되어 있어서 며칠 후에 Reading에서 같은 단락을 다시 봤을 때 술술 읽을 수 있었습니다.

Q.칼란에서는 여러 번 복습을 반복하는데, 효과적이라고 느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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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처음에는 어색하게 대답했던 질문들도 Revision을 반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말하게 되어 저도 놀라고 있어요.
저도 가끔은 직접 교재를 펼쳐보거나 MP3를 듣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수업 안에서 복습까지 꼼꼼하게 챙겨주고 모든 게 완결되는 점이 정말 감사해요.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6개 패러그래프의 Revision(복습)에 드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서, New Work를 한두 개만 하는 경우도 자주 있었습니다.
문단이 잘 안 넘어가면 학생이 아니라 오히려 선생님이 더 조급해져요…
※현재는 칼란 앱 내에서만 음성 다운로드 및 시청이 가능합니다.
※칼란 메서드에서는 한 번의 레슨에 1~2개 단락을 진행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Q.칼란 외의 수업도 들으셨나요? 그럴 경우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남는 시간에는 Callan 외의 다른 레슨을 들어보세요.
네, 상담사님이 추천해주신 거예요.(뉴스스피킹5분간 디스커션、phrasal verbs를 배울 수 있어요문법 중상급일단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수강했어요.
실전 발음클래스가 개설돼서 조금 들어봤는데, 칼란과는 또 다른 긴장감이 있네요.
비율로 보면, 칼란 : 칼란 이외가 1:1에서 1:2 정도인 것 같아요. 칼란은 아침저녁으로 1~2레슨씩 듣기로 정해두었기 때문에 그걸 우선으로 하면서, 남는 시간에는 칼란 이외의 레슨을 수강했습니다.
칼란이나 일반 레슨으로 충분히 공부했을 때나, 공부할 기분이 아닐 때는 프리토크로 강사와 가볍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어요.
언제든지 부담 없이 편하게 "영어를 계속 접할 수 있다"는 점이 Native Camp의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Q.칼란 메소드와 함께 사용한다면 어떤 교재를 추천하시나요?

교재 이미지
실제 대화에서 활용할 기회를 만들어가는 걸 추천해.
칼란 메서드에서는 수업 중에 인사 이상의 잡담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일반 레슨도 함께 수강해서 실제 대화에 응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스피킹에 자신이 없어서, 상담사분이 추천해주신 스피킹이나 5분간 디스커션 수업을 자주 들었습니다.
그리고 뉴스 교재도 좋았어요. 특히 상급 디스커션 파트, 5분간 디스커션에서는 잘 알지 못하는 주제도 피하지 않고 1번부터 차례대로 도전해보고 있습니다. 아직 40개 정도밖에 못 했지만요.

Q.칼란 레슨은 얼마나 자주 수강하셨나요?

아침과 저녁에 하루에 2~4개의 레슨을 꾸준히 들었습니다.
심야 시간대(2AM~6AM)에 칼란 예약이 가능해져서, 아침 6시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칼란 레슨을 받을 수 있게 된 점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매일 아침 칼란을 계속 들을 수 있었던 것은(영어보다는 오히려 생활 습관적인 면에서) 자신감이 되었습니다. 칼란을 들을 때 머리가 잘 돌아가고(제대로 깨어 있는)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차이가 확실히 느껴졌어요(웃음)

Q.칼란 레슨에서 힘들었던 점이 있었나요?

어깨에 힘을 빼게 해준 건, 내가 좋아하는 강사와의 프리토킹 레슨이었어요.
딱히 레슨이 힘들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아, 이제는 칼란 수업 받고 싶지 않아! 하고 몸이 거부한 적도 있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스테이지 9, 스테이지 11쯤에서 그런 느낌이 왔어요)
그럴 때 힘을 빼고 편안하게 해준 건, 즐겨 찾는 강사와의 프리토킹 레슨이었어요. 필리핀 강사들의 뛰어난 서비스 정신과 노래하고 춤추는 걸 좋아하는 국민성 덕분에 꽤 많이 위로받고 있는 것 같아요.
반드시 스테이지 12까지 완주하겠다는 각오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질리거나(혹은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면) 언제든 그만두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여기까지 했으면 이제 충분하지 않나 싶으면서도 관성(아니면 아침저녁 습관의 힘) 덕분에 스테이지 12까지 도달하게 됐어요.
지출에 대해
스테이지 6부터 시작해서 스테이지 12를 끝낼 때까지 5개월 동안 518레슨(=51,800코인)을 사용했습니다.*1
한국에 있으면서도 일이나 일상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많은 영어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고, 이 가격이라면 꽤 납득이 갑니다.
유학이라는 선택지가 있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지만, 세부까지 가는 비행기 값만 해도 최소 40~50만 원은 들거든요.
*1
2017년 9월 18일 코인 표시 방식 변경에 따라 원문의 코인 수를 변경하였습니다.
코인 수 표시 변경에 대해

Q.칼란 자습 플랫폼을 사용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음성 파일 이미지
음성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네, 스테이지 1~10의 Q&A 음성 파일(MP3)을 다운로드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영국식 발음이긴 하지만, 복습하는 데 정말 도움이 됐어요.
Native Camp의 레슨에서는 다루지 않는 딕테이션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도 이용해 봤어요.
비교적 천천히 읽어주시는 걸 듣고 타이핑하면, 자동으로 오타를 판정해줍니다. (조금 너무 쉬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재는 칼란 앱 내에서만 음성 다운로드 및 시청이 가능합니다.

Q.다른 곳에서 칼란 메소드를 수강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NC의 칼란 레슨의 장점에 대해 알려주세요

무료 체험 기간에 칼란 레슨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니요. (관심은 있어요)
Native Camp에는 7일간의 무료 체험 기간이 있어서 레슨을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여러 업체의 무료 트라이얼을 경험해봤지만, 결국 칼란 레슨이 재미있어서 Native Camp로 결정했어요.
※가입 시 제공되는 특별 코인으로 "칼란 반값 캠페인"을 이용하면 최대 10회까지 칼란 레슨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레벨 체크부터 시작하는 장점과 단점
많은 학원들이 "칼란은 모두가 스테이지 1부터 시작한다"고 하지만, Native Camp에서는 처음에 레벨 체크가 있어서 그 결과에 따라 스테이지가 정해졌어요. 저는 스테이지 6부터 시작하게 돼서, 건너뛴 초기 스테이지에서 얻을 수 있는 스킬을 놓친 건 아닌지 걱정이 됐어요.
그 답이 궁금해서 마지막 스테이지가 끝난 후, 스테이지 1로 돌아가서 FSR*1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초기 스테이지를 체험해보니 걱정했던 것처럼 놓치는 부분이 없어서 안심이 됐어요.
*1
FSR = Full Stage Revision (모든 스테이지 복습)
하나의 스테이지가 끝나고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전에, 그 스테이지를 전체적으로 복습할 것.
어떤 시점에 FSR과 QSR*2실시 여부는 칼란 기관에서 지정하고 있습니다
*2
QSR = Quick Stage Revision
모든 문제를 복습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스테이지에서 엄선된 문제만을 짧은 시간 안에 복습합니다.

Q.앞으로 칼란 메소드를 시작하실 분들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스테이지 1~5는 일상 회화의 순발력 향상, 후반 스테이지는 긴 문장을 듣고, 답하고, 이해하는 능력
스테이지 1~5는 FSR만 체험했지만, 일상 회화의 순발력을 키운다는 면에서는 초기 스테이지가 특히 강력하다고 느꼈어요. 일상생활에서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즐길 수 있다면, 스테이지 5~6 정도까지만 해도 충분히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후반 단계에서는 제대로 된 문장으로 질문에 답하는 능력, 긴 문장을 듣고 이해하는 능력, 긴 답변을 말로 표현하는 능력, 영어로 진행되는 강연이나 강의, 인터뷰 등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능력까지 키울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예습·복습에 대하여
예습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면 안 됩니다)
복습은 레슨 안에 Revision과 Reading 형태로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스스로 뭔가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수강한 레슨의 문단을 텍스트로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 명의 강사에게 익숙해지기보다는 여러 강사와 수업을 하는 게 좋을까요?
이건 칼란에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닌 것 같은데, 실제로는 어떤가요?
목소리의 톤이나 높이, 말하는 속도나 억양 등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말이 빠르지만 아주 이해하기 쉬운 강사도 있고, 그렇게 빠르지 않은데도 듣기 힘든 강사도 있습니다. 마이크를 최대한 학생이 듣기 편한 위치에 맞춰주는 강사에게는 호감이 갑니다. 결과적으로 여러 강사와의 칼란 레슨을 거치며 쌓은 경험이 제게 자신감이 되었습니다.
수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주는 강사. 빠른 속도임에도 불구하고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느낌의 강사. 학생을 뒤에 남겨두지 않고, 봐주지 않으면서도 계속해서 답변 문장을 말해주는 강사. 내가 컨디션이 좋을 때는 처음 두세 단어만 말하고 내 반응을 살펴봐주는 강사. 최근에는 남자 칼란 강사도 늘어나서 목소리의 다양성이 넓어져서 기쁩니다.
진행 상황이 관리되고 있으니, 매번 다른 강사와 수업을 들어도 괜찮아요.
마지막으로
칼란 메소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마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빠르게 영어를 배우고 싶다는 동기를 가지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칼란 메서드는 템포도 좋고, 하면서 재미있어요. 하면 할수록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히려 코인을 많이 쓰게 되니까, 어떻게 적당한 속도로 계속할지 고민하는 게 더 나을 거예요(눈물)
이제 어깨에 힘을 빼고, 즐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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